[월드컵]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전 심판은 '남미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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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전 심판으로 다니엘레 오르사토를 배정했다.
47세의 이탈리아인인 오르사토는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한 국제 심판으로, 지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리그 결승전 심판으로 활약했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으로부터 2020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르사토는 지난 11월 20일 개막전을 주관한 심판으로, 당시 그가 배정받았던 에콰도르-카타르전은 에콰도르의 2-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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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행운의 여신이 아르헨티나에 웃음짓는 걸까?
12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전 심판으로 다니엘레 오르사토를 배정했다.
47세의 이탈리아인인 오르사토는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한 국제 심판으로, 지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리그 결승전 심판으로 활약했으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으로부터 2020 올해의 심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배정 결과로 인해 웃는 쪽은 남미의 아르헨티나라고 할 수 있다.
오르사토는 지난 11월 20일 개막전을 주관한 심판으로, 당시 그가 배정받았던 에콰도르-카타르전은 에콰도르의 2-0 승리로 끝났다.
그가 두 번째로 배정받았던 멕시코(북중미)-아르헨티나(남미)전 또한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로 막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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