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는 블로그 안한다고?…'주간일기 챌린지' 열기에 17%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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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약 200만개의 네이버 블로그가 새롭게 만들어지며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연 네이버 블로그 리더는 "올해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가 젊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등 블로그 제2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블로그 개시 20년을 맞는 2023년에는 그간의 사용자 관심과 애정을 돌아보며 더욱 사랑받는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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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올 한해 약 200만개의 네이버 블로그가 새롭게 만들어지며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13일 공개한 '2022 블로그 리포트'를 통해 전체 블로그 수가 3200만개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규 블로그 이용자 76%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세대였다. 특히 MZ세대 핵심인 10·20 세대 이용자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30·40 및 50·60세대 이용자도 10% 가량 늘었다. 전체 블로그 활성 창작수도 지난해보다 약 11% 증가했다.
인스타그램 충성도가 높은 10·20세대를 블로그로 끌어들인 데는 '주간일기 챌린지'가 역할을 했다.
네이버 측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주간일기 챌린지'를 통해 블로그가 느슨한 연대감을 좋아하는 1020세대들이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소통 플랫폼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챌린지에 참여한 이용자 중 55%가 20대일 정도로 20대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30대(20%)와 10대(13%)가 뒤를 이었다.
김보연 네이버 블로그 리더는 "올해 블로그 주간일기 챌린지가 젊은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는 등 블로그 제2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블로그 개시 20년을 맞는 2023년에는 그간의 사용자 관심과 애정을 돌아보며 더욱 사랑받는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해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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