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탔던 거래" 10억 껑충…벤츠G바겐 12억원에 낙찰

차유채 기자 2022. 12. 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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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차량이 1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3일 서울옥션 산하 희귀 아이템 경매 플랫폼 블랙랏이 진행한 특별 경매에서 벤츠 G바겐 AMG G63에디션 2019년식 차량은 12억원에 낙찰됐다.

해당 차량의 시작가는 1억 5000만원이었으며 신차 가격은 약 2억 3000만원이다.

정국은 해당 차량을 2019년 본인 명의로 구매한 뒤 2년 이상 소유하다 컬렉터에게 양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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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블랙랏 홈페이지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차량이 1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13일 서울옥션 산하 희귀 아이템 경매 플랫폼 블랙랏이 진행한 특별 경매에서 벤츠 G바겐 AMG G63에디션 2019년식 차량은 12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블랙랏 론칭 이래 최고액으로, 시작가 대비 8배 상승한 가격이다. 해당 차량의 시작가는 1억 5000만원이었으며 신차 가격은 약 2억 3000만원이다.

해당 차량은 정국의 '애마'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국은 해당 차량을 2019년 본인 명의로 구매한 뒤 2년 이상 소유하다 컬렉터에게 양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에는 4억 2000만원까지 입찰이 진행됐으나 일부 신원미상의 응찰자가 발견돼 경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보증금 500만원 선입금과 외국인 응찰 불가 등의 조건을 내걸고 경매가 재개됐고,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응찰자 수는 80여명에 육박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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