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2년 전 어깨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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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3일 입대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등은 군 당국을 인용해 슈가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고 보도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된 이유에 대해선 지난 2012년 교통사고로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은 뒤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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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3일 입대한 가운데 또 다른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등은 군 당국을 인용해 슈가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고 보도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된 이유나 입소 시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진에 이어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슈가는 1993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은 상태로 내년 말까지 입영이 연기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된 이유에 대해선 지난 2012년 교통사고로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은 뒤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슈가는 어깨 수술 후 재검에서 4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받아도 당사자가 희망할 경우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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