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5일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실시…U20 대표팀 대거 참가

이상철 기자 2022. 12. 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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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연맹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별도로 선수를 선발하는 보은 상무(2명 합격)를 제외한 7개 WK리그 구단이 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WK리그 7개 팀이 현장에서 진행된 추첨을 통해 지명 순번을 결정, 선수들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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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15일 진행된다.(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는 별도로 선수를 선발하는 보은 상무(2명 합격)를 제외한 7개 WK리그 구단이 선수를 선발한다.

올해 드래프트에는 총 61명이 신청했는데 지난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렸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수비수 빈현진과 이정연(이상 위덕대)을 비롯해 고유나, 김은주(이상 울산과학대), 문하연(강원도립대)이 실업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또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대표팀을 오가며 활약한 미드필더 박혜정(고려대)과 천가람(울산과학대), 고려대의 전성기를 이끈 수비수 구채현도 지명을 기다린다. 지난 2015년 예성여고의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준우승을 견인한 차상민은 미국에서 돌아와 WK리그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번 드래프트는 WK리그 7개 팀이 현장에서 진행된 추첨을 통해 지명 순번을 결정, 선수들을 선발한다. 지명 방식은 홀수 라운드는 지명 순번대로, 짝수라운드는 역순으로 진행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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