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오균 감독,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과 계약해지
김종성 2022. 12. 13. 19:05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이어받은 공오균 감독이 6개월 일찍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베트남축구협회는 계약 해지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공 감독 측과 논의한 끝에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공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로, 1년 연장 옵션도 계약 조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공 감독의 전임자이자 베트남 성인 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내년 1월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이 만료됩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공오균 #베트남_U-23 #축구대표팀 #계약해지 #베트남축구협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압록강대교 개통은 언제쯤?…수교 75년 맞은 북중 '이상 기류'
- 피격 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여러분 위한 싸움 멈추지 않아"
- 서울 주택가 주차장 편차…중구·영등포 '주차전쟁'
- 7만여 개 유등의 화려한 향연…진주남강유등축제 열려
- 교도관에게 생수통 던진 재소자에 징역 1년 추가
- "누나 집에서 자면 안돼?"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새마을금고, 5년여간 금융사고에 428억원 피해
- 의정 갈등 7개월째…전공의들 협의체 참여에 부정적
- 가자전쟁 1년…지구촌 곳곳서 "대량학살 멈추라" 격렬 시위
- 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안 미진시 입법 제도개선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