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등 전북 관광지 6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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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충남 대표 관광지가 공식 발표됐다.
충남도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해변과 수덕사 등 도내 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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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충남 대표 관광지가 공식 발표됐다.
충남도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해변과 수덕사 등 도내 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이 6회째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과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250곳을 선별, 1·2·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내 선정지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 △보령 대천해수욕장 △공주 백제 유적지(공산성·송산리고분군) △부여 백제 유적지(부소산성·궁남지) △서산 해미읍성 △예산 수덕사이다.
특히 해변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고 불렸다는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장관을 연출하는 유명한 해넘이 명소다. 이번에 6연속 선정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공산성·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 등 공주 백제 유적지는 6회, 부소산성·궁남지 등 부여 백제 유적지는 5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4회, 서산 해미읍성은 3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에는 백제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천년 고찰 예산 수덕사가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수덕사에는 고려시대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다양한 보물이 보존돼 있으며, 대웅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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