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유 제거·거짓 선동 세력과 타협 없다"...화물연대 처벌 거듭 천명

박소정 2022. 12.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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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법 위반 사태에 책임을 물어야 할 국가가 이를 게을리한다면 사회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이자 사회적 약자를 방치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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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제거하려는 사람들, 거짓 선동과 협박을 일삼는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법 위반 사태에 책임을 물어야 할 국가가 이를 게을리한다면 사회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이자 사회적 약자를 방치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사회가 자유의 가치를 너무 오래 잊고 살았고 자유를 무시하는 현실이 국가를 정상궤도에서 이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깨려는 세력은 끊임없이 거짓말을 반복해 선동하고 폭력을 동원한다며 이런 세력과는 절대 타협해선 안 된다며 이를 바로잡지 못하면 그건 국가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는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가 두 차례 업무개시 명령이 발동된 후에야 끝난 것이 유감이라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산업현장에 만연한 조직적 불법행위는 확실히 뿌리 뽑아야 한다며 경찰 등 법 집행기관은 불법과 폭력에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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