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리그1 승격 이끈 이민성 감독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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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민성(49)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2월 대전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K리그2 정규리그 3위로 이끌고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승격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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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민성(49)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2월 대전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지난 시즌 팀을 K리그2 정규리그 3위로 이끌고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승격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절치부심해 맞이한 2022시즌. 대전은 K리그2에서 2위를 기록했고 K리그 11위 김천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해 승격에 성공했다.
2015년 강등됐던 대전은 8년 만에 1부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 감독은 "대전 팬 여러분이 오랜 기간 염원했던 승격이라는 선물을 안겨드릴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3시즌에도 K리그1에서 재미있는 경기와 승리를 통해 팬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식기를 보내고 5일 덕암축구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한 대전 선수단은 내년 1월 3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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