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축구대표팀 언급하며 "정당한 보상체계 갖춰야"
정주희 2022. 12. 13. 18:50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축구대표팀을 초청해 만찬한 것을 언급하며 "스포츠도 중요한 문화 콘텐츠인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대로 보상 받았는지 자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3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스타 비즈니스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정당한 보상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받게 된 국제축구연맹, FIFA 상금 배분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상당액을 가져가는 데 대한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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