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동료의원에 친전..."저를 버리지 말아달라"

박기완 2022. 12.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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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민주당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친전을 보냈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13일) 동료 의원들에 보낸 친전에서 맹세코 돈을 받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 검찰이 자신을 징검다리 삼아 민주당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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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민주당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친전을 보냈습니다.

노 의원은 오늘(13일) 동료 의원들에 보낸 친전에서 맹세코 돈을 받지 않았다며, 윤석열 정부 검찰이 자신을 징검다리 삼아 민주당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에서 유무죄를 가릴 수 있도록, 방어권을 보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노 의원은 이에 앞서 취재진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서도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전혀 없는데도 검찰이 굳이 영장을 청구한 건 망신 주기 여론 재판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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