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내년 초 北과 민간단체 협력 여건 조성 계획"

최두희 2022. 12.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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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내년 초 북한과 사회 문화, 인도, 교역 부분의 민간단체 협력이 재개되도록 당국 간 협력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통일부 중점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엔 북한이 도발을 멈추도록 설득하면서 남북 당국 간 접촉이 시작되게 만드는 일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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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내년 초 북한과 사회 문화, 인도, 교역 부분의 민간단체 협력이 재개되도록 당국 간 협력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통일부 중점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엔 북한이 도발을 멈추도록 설득하면서 남북 당국 간 접촉이 시작되게 만드는 일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엔 윤석열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의 동력을 강화하고 북한이 호응할 경우 즉각적으로 추진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돌이켜 보면 올 한해는 보람도 있었지만, 남북 관계 단절로 아쉬움이 더 큰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는 대북정책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주력했던 시간이었다는 소회도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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