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마무리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12. 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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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대회로 그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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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2300명 선수단 참가
세계 각지서 외국인도 다수 참여해 눈길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022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 결과 △품새(국선부)에서는 국가대표세계태권도장 △품새(낭도부)에서는 솔길잡이태권도장 △겨루기(낭도부)에서는 대구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선수들도 다수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또 대규모 선수단이 경주를 방문하면서 지역의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때 아닌 특수를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대회로 그 명성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태권도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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