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쌍둥이 클래스 ‘매구’ 업데이트

이창희 게임진 기자(changhlee@mkinternet.com) 2022. 12.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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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매구’를 13일 업데이트했다.

매구’는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에서 처음 선보이는 쌍둥이 클래스 중 언니다. 동생 ‘우사’는 검은사막에 먼저 추가되며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2023년 1월 업데이트 예정이다. 쌍둥이지만 캐릭터마다 확실한 개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매구는 여우의 혼이 깃든 부적 ‘호령부’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여우의 힘을 이용해 화려하면서 빠르고 부드러운 공격 기술을 펼치며, 위급한 상황이 오면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이동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명을 태극기의 4괘 건곤감리에서 가져오는 등 한국적인 색채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스는 지난 10일 열린 ‘2022 칼페온 연회’에서 매구 외에도 신규 서버 ‘오핀’, 대사막 신규 콘텐츠 ▲사하자드 ▲무법지대 ▲환상마 디네 ▲필드 우두머리 아포크로스 등을 공개했다.

새로운 세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서버 ‘오핀’도 추가했으며 신규 난이도 사하자드, 사막 특화 신규 탈것 환상마 디네, 대사막 필드 PvP 지역 무법지대도 업데이트했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실장은 “칼페온 연회를 통해 전세계 모험가분들과 함께 만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험가분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며 더 나은 모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 반응 좋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서비스 6개월을 맞아 실시한 ‘하프 애니버서리’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회사는 “지난 5일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를 실시한 이후 마켓 순위에서도 반응을 보이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12월 10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12월 13일 기준) 등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로그인 보너스 캠페인, 특별 스토리 및 홈 화면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그 중, 새롭게 공개한 한국 서비스 특별 ‘파카튜브’ 영상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신규 육성 시나리오인 ’아오하루배’ 앞두고 있다.

또한, 우수한 성능을 지닌 ‘서포트 카드’ 업데이트도 잇달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신규 시나리오에 필수 카드로 간주되는 ‘SSR 라이스 샤워’ 및 ‘SSR 카시모토 리코’가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6개월 동안 ‘우마무스메’를 아껴주신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많은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 “참여형 e스포츠 대회 ‘TEAM ACE : 결정전’ 성황리 모집중”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의 FPS ‘발로란트’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TEAM ACE : 결정전’의 1차 예선 접수 마감을 앞둔 상황 13일 현재 4,075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TEAM ACE : 결정전’은 프로 경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의 발로란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지난 1일 1차 예선 접수에 돌입한 ‘TEAM ACE : 결정전’의 1차 예선 접수는 오는 15일 까지 진행된다. 경기는 12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2차 예선의 경우 12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12월 31일·1월 1일 양일간 경기를 진행한다.

본 대회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팀을 구성하거나 공식 디스코드로 팀원을 구한 뒤 LVUP 홈페이지를 통해 팀을 등록하면 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내년 1월 7일‘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한국 대표 발로란트 e스포츠 구단 ‘DRX’ 선수들과의 팬미팅에 더해 크리에이터 ‘우왁굳’과 가상 아이돌 ‘이세돌’ 등이 참가하는 현장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돼있다. 1, 2차 예선에서 1승을 올린 플레이어 전원에게는 ‘TEAM ACE 한정판 장패드’가 지급되며, 상위 16개 팀에게는 ‘한정판 제트 바람막이’가 선물로 주어진다. 또한, ‘TEAM ACE :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1,500만 원을 획득하게 되며, 가장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인 ‘ACE Player’에게는 300만 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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