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농협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이시우 기자 2022. 12.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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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이 지난 해부터 귀농 관련 정책을 시행해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체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밖에도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농산물 선지급(월급)제 등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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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2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이 지난 해부터 귀농 관련 정책을 시행해 농업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체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 전문상담과 영농기초기술, 현장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과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에게는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실무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농산물의 소비 증진을 위해 지역 농협을 사업자로 하는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를 건립, 운영 중이고 인구가 밀집된 도심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 소비자가 쉽게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 농산물 선지급(월급)제 등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도시인 천안은 중부권의 도농복합 대표도시"라며 "앞으로도 귀농 시작부터 정착단계에까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귀농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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