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화천에 대설주의보…원주 등 15곳 한파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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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후 5시를 기해 철원·화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태백, 정선, 강원중부·남부산지 등 4곳, 같은 날 오전 8시 원주, 영월, 횡성, 평창 등 4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한편 원주 등 15곳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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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13일 오후 5시를 기해 철원·화천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에 따라 강원지역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태백, 정선, 강원중부·남부산지 등 4곳, 같은 날 오전 8시 원주, 영월, 횡성, 평창 등 4곳을 포함해 모두 10곳으로 늘어났다.
해당 지역에서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원주 등 15곳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 같은 강원지역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늦게 동해안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14일 오전 강원 산지의 아침 최저기온이 -17로 예보되는 등 맹추위를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5~-12도, 산지 -17~-14도, 영동 -10~-6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6~-3도, 산지 -10~-7도, 영동 -3~1도로 예보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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