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 이사장, 횡령 혐의로 고발

노유정 2022. 12.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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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 전직 이사장이 조합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고발 당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 전직 이사장 A씨에 대해 횡령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조합 이사장을 맡던 당시 조합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 10월 고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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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자금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
"지난 10월 고발장 접수해 수사 중"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 전직 이사장이 조합 자금을 임의로 사용했다는 혐의로 고발 당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 전직 이사장 A씨에 대해 횡령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조합 이사장을 맡던 당시 조합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 10월 고발당했다.

고발인은 박씨가 여러 차례에 걸쳐 조합 재산 1억2700여만원을 횡령하고, 5억3400여만원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박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고발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마을버스 #횡령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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