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동서대 ‘에버그린 영화제·영화대학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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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난 12일 동서대와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에버그린 영화제·제2기 영화대학 수료식'을 성료했다.
'에버그린 영화대학'은 군과 동서대가 협업으로 추진 중인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대학의 영화·영상 분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우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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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영화대학’은 군과 동서대가 협업으로 추진 중인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대학의 영화·영상 분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배우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어르신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영화·영상문화를 매개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에버그린 영화대학 교육생들은 지난 5~10월 군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동서대 교수진의 연기, 가창, 무용 등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드라마·영화·광고 촬영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버그린 영화제를 통해 그간 교육생들이 참여한 웹드라마 ‘작은 배역은 있어도, 작은 배우는 없다’와 다큐멘터리 영화 ‘에버그린’을 상영했으며 이후 ▲축하공연 ▲영화대학 성과보고 ▲격려사 ▲수료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김형우 동서대 교수는 성과보고를 통해 “교육생들의 열정으로 에버그린 영화대학이 알차게 마무리 됐다”며 “특히 제약회사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에 에버그린 영화대학 교육생들이 직접 출연하게 되어 방송에 송출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한 교육생은 “에버그린 영화대학을 통해 무료한 삶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양질의 교육을 받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할 기회를 준 군과 동서대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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