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중심 '대설주의보'…전국 황사 영향

2022. 12.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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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중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요, 대설특보 지역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북부, 전북 북동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용인 백암면에 3.9cm, 문경 동로면에도 10cm에 가까운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수도권의 눈은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그 밖의 서쪽 지역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북에 최고 8cm, 많게는 10cm 이상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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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중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요, 대설특보 지역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북부, 전북 북동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용인 백암면에 3.9cm, 문경 동로면에도 10cm에 가까운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수도권의 눈은 오늘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그 밖의 서쪽 지역은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북에 최고 8cm, 많게는 10cm 이상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황사도 종일 말썽인데요.

지금은 바람에 먼지가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남쪽 지역의 농도가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은 대기질이 탁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대기질은 나아지겠지만 대신에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종일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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