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원자력연 신임 원장에 각각 방승찬 소장, 주한규 교수 선임

김영준 2022. 12. 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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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각각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ETRI 수장이 된 방승찬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석·박사 학위를 얻었다.

한편 이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선임도 이사회 안건에 올랐지만, 미선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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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찬 신임 ETRI 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각각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181회 이사회를 거쳐 이같은 선임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ETRI 수장이 된 방승찬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석·박사 학위를 얻었다. ETRI에는 1994년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재직 중이다.

2세대 CDMA, 3세대 WCDMA/cdma2000, 4세대 LTE, 5세대 mmWave 이동통신 표준과 시스템 기술 개발에 중추 역할을 했다. 통신미디어연구소장, 미래기술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한국전자파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원자력연의 주한규 신임 원장은 1984년 서울대에서 원자핵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미국 퍼듀대에서 원자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한규 신임 원자력연 원장

1997년 원자력연에 입사했고, 2004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됐다.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김복철 NST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아 14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이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 선임도 이사회 안건에 올랐지만, 미선임 됐다.

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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