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기록왕 메시…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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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을 시작으로 5번이나 본선 무대를 밟아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5번이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월드컵 첫 골과 마지막 골의 기간이 가장 길 선수도 메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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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5번이나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나머지 5명은 안토니오 카르바할·라파 마르케스·안드레스 과르다도(이상 멕시코) 로타 마태우스(독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이다.
본선 24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마태우스에 비해 1경기 모자란 기록이다. 24경기 중 18경기를 주장으로 나섰다. 이는 마르케스가 나선 횟수와 같다. 디에고 마라도나는 16경기를 주장으로 출전한 바 있어 이 부문 3위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가장 많은 시간 누빈 선수는 이탈리아의 파올로 말디니다. 말디니는 2217분의 플레잉 타임을 기록했다. 이어 메시가 2104분으로 2위다. 메시는 이번 대회 5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는데 남은 두 경기도 앞선 경기와 같다면 이 부문 1위에 오른다.
메시는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함께 아르헨티나 월드컵 사상 최다 득점자(10골)다. 마라도나와 기예르모 스타빌레가 8득으로 공동 3위다.
메시는 유일하게 출전한 모든 5개 대회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와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 등 선수들은 3개 대회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월드컵 첫 골과 마지막 골의 기간이 가장 길 선수도 메시다. 2006 독일월드컵 조별예선 세르비아전에서 득점한 이후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전 득점까지 16년 176일이 차이난다. 그러면서 10대와 20대, 30대에 월드컵에서 득점한 유일한 선수로도 기록됐다. 17세의 나이에 1958 스웨덴월드컵에서 첫 득점한 펠레의 이름이 빠졌다. 펠레의 월드컵 본선 마지막 득점은 30세에서 4개월 모자랐다.
메시는 오는 14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다양한 기록을 세웠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과는 연이 멀었는데 이번 대회에선 오랜 숙원을 풀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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