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15일부터 첫 마을버스 3개 노선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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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15일 오전 6시부터 첫 마을버스 3개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선은 송파01번(오금동∼송파2동∼석촌역), 송파02번(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 송파03번(수서역∼삼전역)이다.
구는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지하철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삼전·문정·장지동과 수서고속철도(SRT)역 환승센터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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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가 15일 오전 6시부터 첫 마을버스 3개 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선은 송파01번(오금동∼송파2동∼석촌역), 송파02번(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 송파03번(수서역∼삼전역)이다. 송파구에는 그간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았지만 아파트 입주와 지하철 개통 등으로 마을버스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본격적으로 제기되자 이번에 도입했다.
구는 새로 운영하는 총 9대의 마을버스 중 60%에 해당하는 5대는 저상버스다. 서울시 마을버스의 저상버스 도입률이 지난해 3.9%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구는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지하철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삼전·문정·장지동과 수서고속철도(SRT)역 환승센터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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