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진흥원 대구 관광 홍보…국내 여행업계 대상 설명회

대구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국내 주요 여행사 대상 홍보 설명회가 열렸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관광본부와 대구광역시가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2022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엔 국내 상품 개발 35개사 50여 명, 인바운드 상품 개발 66개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대구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2022년 주요 성과와 내년도 대구 관광 인센티브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참여 단체들은 호텔 및 관광지 운영 여부와 내년도 신규 사업과 함께 향후 대구 여행상품 개발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 지역 사업체인 스파크랜드, 땅땅랜드, 호텔수성, 인터불고만촌 및 지역 여행사 덱스코, 아랑, 소스, 뉴평화관광여행사, 공감씨즈가 참석해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지속된 관광 산업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설명회의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계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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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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