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나눔 단체에 성금…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김현빈 2022. 12.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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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15개 나눔 단체에 감사의 카드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나눔 단체들에 보낸 카드에 "여러분이 나누는 온기는 사회의 빛이자 희망"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적었다.

카드와 성금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이 직접 단체를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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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말을 맞아 15개 기부·나눔 단체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사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윤 대통령 부부의 특별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관섭(오른쪽) 정책기획수석.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15개 나눔 단체에 감사의 카드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 부부는 나눔 단체들에 보낸 카드에 “여러분이 나누는 온기는 사회의 빛이자 희망”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고 적었다.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격려의 메시지도 담았다.

15개 단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한결핵협회, 구세군, 유니세프,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해비타트, 푸르메,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바보의 나눔 등이다. 카드와 성금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이 직접 단체를 방문해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윤 대통령 부부의 성금을 전달하는 이진복(오른쪽) 정무수석. 대통령실 제공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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