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유치원 교사 · 원생 76명 구토 · 설사…보건당국 역학조사 중

이홍갑 기자 2022. 12. 13.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등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배방읍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207명 가운데 교사 12명과 원생 64명 등 모두 7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유치원은 집단급식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등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배방읍 한 사립 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생 207명 가운데 교사 12명과 원생 64명 등 모두 76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에 따라 급식과 음용수, 도마, 칼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검사 결과는 10일 정도 걸려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유치원은 집단급식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