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 31억여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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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는 13일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어 군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6천151억원) 중 65개 사업 31억4천300여만원을 삭감했다.
예결위는 9개 읍·면의 소규모숙원사업 예산에 대해 수요조사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부 삭감했다.
8개 면의 생활민원처리반 운영비의 인건비도 일부 삭감했다.
중국과 일본의 지용제 지원, 어르신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지원, 폐기물종합처리장 운영관리 등의 사업은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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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13일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어 군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6천151억원) 중 65개 사업 31억4천300여만원을 삭감했다.
예결위는 9개 읍·면의 소규모숙원사업 예산에 대해 수요조사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부 삭감했다.
8개 면의 생활민원처리반 운영비의 인건비도 일부 삭감했다.
또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의 운영비 관련 예산도 인건비 과다계상을 이유로 부분 삭감했다.
중국과 일본의 지용제 지원, 어르신 시내버스 탑승도우미 지원, 폐기물종합처리장 운영관리 등의 사업은 전액 삭감했다.
군의회는 오는 15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을 의결할 계획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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