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구원장 방승찬, 원자력연구원장 주한규

김만기 2022. 12.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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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임 원장에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우선 신임 방승찬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94년 ETRI에 합류했다.

1997년 원자력연구원에 입사 이후, 2004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로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분야의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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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13일 이사회 열고 두 원장 선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파이낸셜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신임 원장에 방승찬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장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두 출연연구기관의 원장을 선임했다.

우선 신임 방승찬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94년 ETRI에 합류했다. 특히 2세대 CDMA, PCS 이동통신 기술 개발을 비롯해 3세대 CDMA2000·WCDMA의 표준기술 개발과 4세대 LTE 무선전송기술 개발, 5세대 밀리미터파 빔형성 기술 개발 등 대한민국 이동통신의 산증인이다.

현재 5G 포럼 공동의장과 한국통신학회 부회장, 한국전자파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공학한림원 일반 회원과 위성통신포럼 공동의장도 역임하고 있다. 임기는 2025년까지 3년 간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또한 신임 주한규 원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 학사와 석사를, 미국 퍼듀대 원자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원자력연구원에 입사 이후, 2004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로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 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자력분야의 전문가이다.

두 신임 원장은 13일 이사회에서 김복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아 14일부터 2025년 12월 13일까지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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