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방부와 캠프콜번 개발 상호협력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에 추진 중인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남시는 13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캠프콜번 부지 적기 활용 및 매각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미군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 사업에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하면서 캠프콜번 부지가 적기에 매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에 추진 중인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남시는 13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캠프콜번 부지 적기 활용 및 매각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하남시 하산곡동에 위치한 캠프콜번 부지는 약 24만㎡ 규모로, 2007년 국방부에 반환된 뒤 하남시에 의해 대학 유치가 추진되다 무산된 바 있다.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2019년 발전종합계획상 교육연구단지로 한정돼 있던 캠프콜번 부지 활용계획에 도시개발사업을 추가, 하남도시공사 주도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부는 미군반환공여지 및 주변지역 개발 사업에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하면서 캠프콜번 부지가 적기에 매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부지 조성 등 사업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하남도시공사에 대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 사업투자 타당성 검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양 기관이 정책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과거 두 차례의 대학 유치 무산으로 사업이 지연된 만큼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6살 연하♥' 서정희, 발레리나 자태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장영란 母 "딸이 왜 돈 안버냐고…친구 엄마와 비교" 눈물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