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환자들 역겨워"…간호사 사이 '조롱 챌린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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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환자 조롱한 간호사'입니다. 오!>
미국의 한 병원 간호사들이 SNS에 환자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공분을 샀습니다.
혐오감과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는 이른바 '익스 챌린지' 영상을 찍은 건데, 한 간호사는 "내가 역겨움을 느낄 때는 산모가 아기 무게가 얼마인지 물어보면서 여전히 아기 손을 잡고 있을 때" 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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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환자 조롱한 간호사'입니다.
미국의 한 병원 간호사들이 SNS에 환자를 조롱하는 영상을 올려 공분을 샀습니다.
혐오감과 불쾌한 감정을 표현하는 이른바 '익스 챌린지' 영상을 찍은 건데, 한 간호사는 "내가 역겨움을 느낄 때는 산모가 아기 무게가 얼마인지 물어보면서 여전히 아기 손을 잡고 있을 때" 라고 말합니다.
다른 간호사는 "아빠가 분만실 문밖으로 나오자마자 친자 확인검사를 요청할 때"라고 언급했고, 이외에도 "5분마다 산모 가족들이 담요를 갖다 달라는 요구할 때", "약을 거부할 때" 불쾌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문적이지 못하다", "이런 사람들에게 안전을 맡겨도 되냐"는 등 비난을 쏟아내며 병원에 해고를 요구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영상 속 간호사 4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해당 간호사들이 무례하고 전문가답지 않은 행동을 했다"며 "간호사들의 발언은 병원의 가치와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들이 해고됐는지, 자진해서 그만뒀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저런 마음으로 환자를 대한다고 생각하니 병 걸리는 게 더 두렵다!", "희생하는 간호사분들도 많은데 먹칠을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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