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브라질 지휘봉 관심 없다...'레알이 딱 좋아'

박지원 기자 2022. 12.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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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 행복하다.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이상적인 환경으로 생각한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감독직 제의를 받았다고 하나, 그는 오로지 레알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의 생활이 너무 행복한지라 그럴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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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

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 행복하다. 그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이상적인 환경으로 생각한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감독직 제의를 받았다고 하나, 그는 오로지 레알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과의 계약 기간을 이행하거나, 연장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떠한 시나리오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레알과 안첼로티 감독 모두 결별할 생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브라질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 그쳤다. 크로아티아를 만나 승부차기 접전 끝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이제 치치 감독이 책임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후임은 이제 2024 남미축구연맹(CONBEBOL) 코파 아메리카와 2026 북중미(캐나다-멕시코-미국) 월드컵을 책임지게 된다.

최근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과 긴밀하게 연결됐다. 브라질 복수 매체는 브라질축구협회가 안첼로티 감독을 후보 리스트에 올렸다고 알렸다. 정상을 위해 월드클래스 감독을 선임하겠단 야망이었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의 생활이 너무 행복한지라 그럴 생각이 없다. 더불어 계약 기간도 2024년 6월까지다. 레알 역시 성공적으로 항해하고 있는 감독을 쉽게 내줄 리가 없다. 안첼로티의 브라질 감독 부임은 단순 설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브라질축구협회는 2023년 1월에 새로운 감독 발표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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