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보유물량 7100만개 소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위믹스' 7130만2181개를 소각했다.
위메이드는 13일 약 378억원 어치의 재단 보유 물량을 데드 월렛(복구·출금이 불가능한 가상화폐 지갑)에 전송하는 방법으로 소각했다고 공지했다.
한편, 위믹스는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에서 퇴출됐고,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금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가상자산 '위믹스' 7130만2181개를 소각했다. 위메이드는 13일 약 378억원 어치의 재단 보유 물량을 데드 월렛(복구·출금이 불가능한 가상화폐 지갑)에 전송하는 방법으로 소각했다고 공지했다.
위메이드는 지속적으로 총 발행량을 축소하는 '수축 토큰경제'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외 대부분의 블록체인 토크노믹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코인의 총 발행량이 증가하고, 늘어난 발행량으로 인해 개별 토큰의 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는 인플레이션 구조를 해결하고 위믹스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총 발행량 감소' 정책을 실시한다"며 "낮아진 총 발행량을 유지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믹스는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소속 4개 거래소에서 퇴출됐고,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출금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김나인기자 silkni@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훈련소 들어가는 BTS 진…외신들 총출동 "새 시대 진입"
- 피눈물 흘린 이태원 참사 유족들, 尹 향해 “‘주어’ 정확히 들어간 사과하라”
- "아이돌급 인기 때문에 누명 썼다"…성추행 교사의 황당한 변명
- "시체팔이 족속들" "나라구하다 죽었냐"…창원시의원, 이태원참사 유족에 막말
- [월드컵] "크로아티아 우승하면 벗겠다"…파격 공약 내세운 미녀, 대체 누구길래
- 상속세 개편 또 미루나… 거야 `부자 감세` 반발에 속도 조절
- 현대차·기아 `비상`… 테슬라에 첫 역전
- 순익 50% 환원… 메리츠의 파격 밸류업
- `밸류업 세제지원` 덕 본 금융株… KB·신한지주 신고가
- 다가오는 입주 반감기… 집값 급등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