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년도 탁구국가대표선발전 17일 개막…“항저우와 파리를 향해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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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과 2024년은 한국탁구에 중요한 시기다.
대한탁구협회는 '2023~2024년도 탁구국가대표선발전'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7일부터 연다.
1차 선발전에선 남녀 각 7개조의 상위 2명씩을 선발하며 올해 국가대표들은 1차 선발전이 면제된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4명은 올해 국가대표들과 풀리그 형태로 23일부터 27일까지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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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2023~2024년도 탁구국가대표선발전’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7일부터 연다.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는 자동 선발한다는 원칙에 따라 남자부 임종훈(KGC인삼공사·16위), 장우진(국군체육부대·18위)과 여자부 전지희(무소속·16위), 신유빈(대한항공·19위)은 태극마크를 조기에 확정했다.
향후 2년이 한국탁구에 중요하기에 협회는 이번 대표팀을 1년 단위가 아닌 2년 단위로 구성하기로 했다. 대표팀과 상비군 모두 남녀 10명씩 선발해 총 40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릴 계획이다.
선발전은 남녀 모두 5세트 단식으로 치러진다. 남자부에는 100명, 여자부에는 67명이 출전해 21일까지 1차 선발전을 치른다. 1차 선발전에선 남녀 각 7개조의 상위 2명씩을 선발하며 올해 국가대표들은 1차 선발전이 면제된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4명은 올해 국가대표들과 풀리그 형태로 23일부터 27일까지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 최종 선발전 7위까지 태극마크를 달며, 나머지 각 1명은 대표팀 지도자 추천으로 뽑는다. 상비군은 남녀 각 8~13위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각 4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선발전 출전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중국계 귀화선수 주천희(삼성생명)는 이번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다. 귀화선수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날로부터 3년간 국내대회에 출전할 수 없어 내년 1월 22일부터 국내대회 출전이 가능하나 과거 예외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협회는 지난달 16일 내부회의를 거쳐 ‘예외 없음’을 공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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