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혹한기 접어든 우크라이나에 300만 달러 지원

하종민 기자 2022. 12.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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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혹한기로 접어든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우크라이나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동절기 난방과 전기 공급을 위한 우크라이나측의 시급한 인도적 수요를 특별히 반영해 11일 발전기를 긴급 수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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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이나 민간회복력 지원 국제회의'서 발표 예정

[키이우=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한 여성이 눈 내린 대전차 장애물 옆을 지나가고 있다. 2022.12.13.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정부는 혹한기로 접어든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에너지 시설 파괴로 난방·전기 등 공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혹한기로 접어들면서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정부는 13(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최하는 '우크라이나 민간회복력 지원 국제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우크라이나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동절기 난방과 전기 공급을 위한 우크라이나측의 시급한 인도적 수요를 특별히 반영해 11일 발전기를 긴급 수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피란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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