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년 연속 '공공폐수처리시설 우수기관' 선정

정일형 기자 2022. 12.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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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총 3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무원(환경청, 시·도),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조사 및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하고, 그 결과 그룹별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해 평가대상 지자체에 운영·실적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평가위원의 정성 평가를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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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환경부 실태평가 결과서 안정적 폐수처리 입증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최근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Ⅱ그룹 총 3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대상시설인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김포골드밸리(양촌, 학운2, 학운3, 학운4, 학운4-1, 대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 배출하는 각종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6800t/일 규모의 양촌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돼 있다.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분류한 3개 그룹 중 총 시설용량 1일 2000t 이상에서 1만t 이하에 해당하는 Ⅱ그룹에 포함돼 있으며, 32개 지자체 모두 해당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2022년부터 입주자협의체인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 중으로 책임 있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공무원(환경청, 시·도), 한국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 조사 및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하고, 그 결과 그룹별 상위 5개 지자체를 선정해 평가대상 지자체에 운영·실적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평가위원의 정성 평가를 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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