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오늘 밤 9시 기해 화재위험경보 '심각' 발령

강영훈 2022. 12. 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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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9시를 기해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화재위험경보는 주의·경계·심각의 3단계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심각'은 기상특보(주의보)가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경보는 10개 시군 이상)됐을 경우 내려진다.

경기소방본부는 이 같은 기준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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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9시를 기해 3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화재위험경보는 주의·경계·심각의 3단계로 나뉜다.

'주의'는 기상특보가 1개 발령되거나 중요 행사 기간에 내려진다. '경계'는 기상특보(주의보)가 10개 시군 이상에 발령(경보는 5개 시군 이상)됐을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심각'은 기상특보(주의보)가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경보는 10개 시군 이상)됐을 경우 내려진다.

경기소방본부는 이 같은 기준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키로 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즉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와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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