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SK스페셜티 등과 '행복상자 포장' 봉사

영주=황재윤 기자 2022. 12. 13.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수펙스 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기부로 모인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가 SK스폐셜티 등과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수펙스 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기부로 모인 위생용품, 영양간식, 생활용품 등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행복상자는 31개 기업이 기부한 총 28.5억 원 상당의 물품 46종이 담겼으며, 아동의 성별과 연령에 맞게 배분되어 전국 각지의 1만 2000 명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는 SK수펙스 추구협의회 SV추진팀, 행복나래, SK스페셜티 임직원들이 참여해 7일과 8일 양일에 나누어 진행됐다. 3개 기업 총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포장한 600여 개의 행복상자는 기업들이 물품 기부부터 포장 자원봉사에도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SK스페셜티는 사업장이 소재한 영주 및 상주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행복얼라이언스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에도 영양간식을 기부해 자원봉사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이자 멤버사로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시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 체계 확산을 주도해오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물품 후원부터 포장 자원봉사까지다양한 기업들의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행복상자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멤버사들과 함께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3개 기업, 63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