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유족 "성역 없는 국정조사 · 대통령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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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역 없는 국정조사와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고 이지한 씨의 아버지로 협의회 대표인 이종철 씨는 국정조사는 참사의 구조적 원인을 밝히고 정부가 2차 가해와 재발 방지책 그리고 안전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라며 법적, 행정적 책임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성역 없이 충분히 조사해야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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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역 없는 국정조사와 대통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고 이지한 씨의 아버지로 협의회 대표인 이종철 씨는 국정조사는 참사의 구조적 원인을 밝히고 정부가 2차 가해와 재발 방지책 그리고 안전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라며 법적, 행정적 책임까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성역 없이 충분히 조사해야하다고 말했습니다.
고 박가영 씨 어머니는 윤석열 대통령은 주어가 정확히 들어간 사과를 해달라면서 대통령의 사과는 단순한 사과가 아닌 국민에 대한 위로라고 말했습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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