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마다, 토트넘 이적 발표 1월1일 터지나...”협상 중“

박재호 기자 2022. 12.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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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다이치(26)와 손흥민(30)이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 는 "토트넘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카마다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존 웬헴은 "토트넘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토트넘은 카마다와 이미 협상이 진행 중일 수도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1월 이적시장 첫날 이적 확정 발표가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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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카마다 다이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카마다 다이치(26)와 손흥민(30)이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카마다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존 웬헴은 "토트넘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토트넘은 카마다와 이미 협상이 진행 중일 수도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1월 이적시장 첫날 이적 확정 발표가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마다는 2018년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2019/20시즌부터 프랑크푸르트 생활을 시작해 2020/21시즌 5골 15도움을 올리며 분데스리가 적응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5골을 넣으며 프랑크푸르트의 42년 만의 UEL 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도 월드컵 직전까지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최전방까지 공격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조별리그 3경기와 크로아티아와의 16강전에 모두 출전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나는 가운데 토트넘을 비롯해 AS로마, 벤피카, 에버튼 등이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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