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위성곤 의원, 민주당 국감 우수의원상에 선정

이정민 기자 2022. 12.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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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지역구로 둔 국회 송재호 의원(제주시갑)과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위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이후 7년 연속 수상이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송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균형발전 정책 등을 짚으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 정책국감, 국민국감을 선도, 민주당 의원으로서의 능력을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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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송재호(왼쪽) 의원과 위성곤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를 지역구로 둔 국회 송재호 의원(제주시갑)과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더불어민주당 선정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위 의원은 지난 2016년 국회 입성 이후 7년 연속 수상이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송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균형발전 정책 등을 짚으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제주와 관련된 현안을 꼼꼼히 챙기면서 ▲제주 4ㆍ3 국가보상금 지급 촉구 ▲제주경찰청 인력 충원 필요성 제기 ▲제주 소방정대 설치 제안 등을 했다.

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 정책국감, 국민국감을 선도, 민주당 의원으로서의 능력을 호평 받았다. 농어촌 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현장을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송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민생과 정책을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에 닥친 위기 해결을 위해 농어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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