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vs 음바페 월드컵 결승전 격돌 '51.7% 확률'

이상완 기자 2022. 12.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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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5ㆍ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24ㆍ프랑스)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13일 스포츠 데이터 스타트기업 '스포츠비바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확률은 51.7%다.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꺾을 확률은 66.9%,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결승에 오를 확률은 77.3%의 높은 확률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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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 사진|뉴시스/AP
프랑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리오넬 메시(35ㆍ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24ㆍ프랑스)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격돌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13일 스포츠 데이터 스타트기업 '스포츠비바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확률은 51.7%다.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꺾을 확률은 66.9%,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결승에 오를 확률은 77.3%의 높은 확률로 조사됐다.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전의 예상 스코어는 1-0으로 확률은 약 15.5%로 추산했다. 

90분 정규 시간에 승리할 확률은 51.2%였고, 연장전 승리 확률과 승부차기 승리 확률은 각각 8.3%, 7.4%로 나타났다.

스포츠비바스의 이원채 최고 전략 담당 임원은 "네덜란드와 승부차기를 거쳐 4강에 오른 아르헨티나의 결승행 가능성은 조금 하락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유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모두 연장, 승부차기를 거친 크로아티아가 수비적인 전술을 내세울 경우, 아르헨티나의 고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모로코전의 경우에는 프랑스가 정규 시간에 승리할 확률은 62.8%로 높게 봤다. 연장전은 8.6%, 승부차기는 5.9%로 낮게 봤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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