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베트남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식품안전관리 지식 전수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2022. 12. 13.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식품안전담당 공무원 10명이 참여하는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간 식약처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한 결과, 올해 베트남에서 개통돼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본격 활용하고 있는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식품청에서 스스로 운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선진 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정보통신기술 체계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식품안전담당 공무원 10명이 참여하는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 지원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추진배경은 한-베트남 정상회담(’18.3)에서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 체계가 집약된 식약처 식품 정보시스템(통합식품안전정보망,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 식품안전나라)을 베트남 실정에 맞게 개발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그간 식약처가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한 결과, 올해 베트남에서 개통돼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본격 활용하고 있는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식품청에서 스스로 운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선진 식품 안전관리 제도와 정보통신기술 체계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연수 과정에서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체계 △식중독 관리 체계 △스마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제도 등을 소개하고, 스마트 해썹 공장, 식품 시험분석시설 등 식품안전관리 현장 견학 일정도 제공한다.

정윤모 식약처 정보화담당관은 "2년간 베트남 식약청(VFA)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IT 구축과 베트남 VFA 공무원들과의 우호적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