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꿈나무 열정 빛났다..'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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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 경연 대회에서 역량을 인정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6명이 모두 메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김준(수내중3), 이혁준(양정중2), 현창운(인천청량중3) 학생이 금메달, 박서현(해강중2), 방승준(화수중3), 윤유리(인주중3) 학생이 은메달을 받아 국가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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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리나라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 경연 대회에서 역량을 인정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6명이 모두 메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2개국 20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대표단은 김준(수내중3), 이혁준(양정중2), 현창운(인천청량중3) 학생이 금메달, 박서현(해강중2), 방승준(화수중3), 윤유리(인주중3) 학생이 은메달을 받아 국가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준 학생은 전체 참가 학생 중 1위(탑골드)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이론 30문제(30점)와 심층이론 3문제(30점), 실험 5문제(40점)가 출제되어 각 4시간씩 진행됐다.
종합 순위 1위는 인도, 2위는 러시아가 차지했다. 대만, 브라질, 캐나다, 태국, 이스라엘이 한국의 뒤를 이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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