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단 시민들, 김병수 김포시장과 '지하철 5호선 연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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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연장을 두고 경기 김포시와 인천시의 민·민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시민들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포시민단체인 김포검단시민연대와 인천시민단체인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회가 13일 오전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 김병수 김포시장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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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포시장 "검단경유 노선이 최적…김포와 인천, 힘 합쳐야"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하철 5호선 연장을 두고 경기 김포시와 인천시의 민·민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시민들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김포시민단체인 김포검단시민연대와 인천시민단체인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회가 13일 오전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 김병수 김포시장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검단시민연대가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검단을 패싱할 생각도 없고 할 이유도 없다. 검단을 경유하는 노선이 최적의 노선임을 이미 수차례 검증했다. 지금은 두 지자체 정치권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김포검단시민연대 서형배 위원장은 "김포시와 인천시의 입장차이가 존재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조속히 협의해야 한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가능한 한 빨리 착공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김래호 회장은 "2기 신도시인 검단 신도시 내에 최소 2개의 5호선 역사가 생겨 교통지옥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연합회 회장은 "2기 신도시인 검단 신도시와 한강 신도시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추진 중에 있는 만큼, 하루 속히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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