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따듯하게"…방송인 김제동, 완주 어르신에 방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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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전북 완주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대표 김제동은 전날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인 완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았다.

김제동은 이곳을 이용 중인 463명의 어르신에게 목도리,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이날 김제동의 방문은 노인돌봄 생활지원사가 김제동의 어깨동무에 보낸 사연이 채택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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