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여좌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창원=노수윤 기자 2022. 12.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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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 진해 여좌천이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내년 봄 전국 최대규모 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여좌천을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여좌천과 연계한 우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4년 만에 재개하는 진해군항제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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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명소'…1.5㎞ 구간 벚꽃터널 장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창원특례시 진해 여좌천의 벚꽃 모습./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의 진해 여좌천이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며 올해 여섯 번째다.

여좌천은 벚꽃 명소로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알려져 '로망스다리'라고도 불린다. 봄이면 1.5㎞ 구간 하천변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고 하늘에는 왕벚나무가 화려한 벚꽃 터널을 연출한다. 특히 밤에는 LED 불빛과 가로등이 벚꽃을 비춰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내년 봄 전국 최대규모 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여좌천을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여좌천 일대는 매년 군항제 기간 가장 붐비는 벚꽃 군락지다.

정진성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여좌천과 연계한 우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강화하고 4년 만에 재개하는 진해군항제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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