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 전현직 선수들 참가한 가운데 16~17일 개최

남정석 2022. 12.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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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등 오리지널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했던 e스포츠 역대 전설들과 현역에서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전설이 함께 하는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Overwatch 2 Legends Battle)'이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4선승제 방식의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세트 마다 현역 선수(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 로스터 포함 선수)는 2명 이하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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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등 오리지널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했던 e스포츠 역대 전설들과 현역에서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전설이 함께 하는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Overwatch 2 Legends Battle)'이 오는 16~17일 양일간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 이벤트 매치는 '오버워치'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오버워치 e스포츠의 역사를 함께 써오고 있는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해설은 물론 오버워치 리그 공식 해설진인 심지수 캐스터와 장지수, 홍현성 해설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매치는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4선승제 방식의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세트 마다 현역 선수(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 로스터 포함 선수)는 2명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쟁탈전으로 진행되는 2세트에서는 반드시 신규 영웅인 '라마트라'가 선택돼야 한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사전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서 (구)러너웨이, (구)루나틱 하이, (구)콩두 판테라, (구)GC 부산 등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4개팀 소속 선수단이 공개됐다. 대진 결정에서는 상대 결정권을 가지고 있던 루나틱 하이가 러너웨이를 선택하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따라서 16일 첫 날 경기는 콩두 판테라 대 GC 부산(1경기), 러너웨이 대 루나틱 하이(2경기)로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5월 약 26만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의 후속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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