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후임 찾기 시작…내년 2월 선임 계획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2. 12. 13.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 찾기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도 곧바로 새 사령탑 찾기를 시작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예산을 1581억원으로 책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쾌거를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예선 1승1무1패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선 세계 최강 브라질을 만나 패하면서 이번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류영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 찾기가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새 국가대표 감독 선임 일정도 보고됐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부임 후 4년 4개월 동안 한국 축구를 지휘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 종료와 함께 "한국과 여정은 끝났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도 곧바로 새 사령탑 찾기를 시작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합한 지도자를 추천해 내년 2월까지 감독 선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선임 기준을 확정해 1차 후보군을 추린 뒤 내년 1월 최종 후보군을 선정함과 동사에 후보자에 대한 직접 면접을 실시할 예정. 이후 2월 우선 협상 대상 순위에 따라 개별 협상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감독을 선임하게 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예산을 1581억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1141억원보다 340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역대 최다 규모(종전 2013년 1234억원)다. 협회는 "2024년 천안에 들어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으로 많은 금액이 투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