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살맛나는 우리마을“

2022. 12. 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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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마을공동체 대표 및 주민, 마을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활동사진이 전시되었고, 마을활동 사례 공유 등을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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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2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사진제공 | 영광군
2022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마을공동체 대표 및 주민, 마을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해서 더 즐거운 살맛나는 우리마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하누리 두둘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마을공동체 주요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홍농읍 희망 산덕마을 짐볼난타, 염산면 야장마을 판소리), △마을활동 사례발표(3개 마을),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수 마을공동체는 홍농읍 희망 산덕마을,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법성면 입암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장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활동사진이 전시되었고, 마을활동 사례 공유 등을 통해 1년간의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종만 군수는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자치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28개소가 선정되어 마을환경개선, 마을조사, 마을계획수립, 돌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영광=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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