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통공노, 올해 베스트 간부공무원·도의원 6명 선정

기사내용 요약
방현하 건설국장·전철 공정건설정책팀장 등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2022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3명과 도의원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공노와 통공노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청 직원 550여 명이 설문조사와 전자우편으로 추천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방현하 건설국장은 높은 식견과 전문성으로 정확한 업무방향성을 제시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존중과 배려를 해준 점을 선정 사유로 들었다.

홍성호 보육정책과장은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열정적이며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활발히 한 점 등을 꼽았다.

전철 공정건설정책팀장은 업무에 대한 추진력과 책임감이 매우 강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잘 헤아려 업무가 원활히 진행된 점을 이유로 꼽았다.

베스트 경기도의원으로는 정승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4)과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 이애형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선정됐다.

노조 관계자는 "직원들은 업무과정에서 직원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배려하는 간부공무원과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과 집행부를 존중하는 도의원을 최고로 뽑았다"며 "선정되신 간부공무원과 도의원분들께는 직원들을 대신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공노와 통공노가 공동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을 선정한 것은 2019년 이후 올해 네 번째로 향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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