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르고 일사불란하게'…강원소방, 대형재난 대응 강화

박영서 2022. 12.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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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가 대형산불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동원과 체계적인 자원 관리는 물론 현장에서의 통합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강원소방은 13일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여름철 수난사고와 가을철 산악사고 대응 방안 등 내년에 추진할 구조 분야 과제 20개를 선정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 "선정한 과제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더 나은 구조·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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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구조·구급 분야 추진 과제 34개 선정
강원소방, 구조·구급 정책협의회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가 대형산불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동원과 체계적인 자원 관리는 물론 현장에서의 통합지휘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강원소방은 13일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해 여름철 수난사고와 가을철 산악사고 대응 방안 등 내년에 추진할 구조 분야 과제 20개를 선정했다.

구급 분야에서는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범위 확대,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운영,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 및 법적 대응 강화 등 14개 과제를 정했다.

회의에는 김대희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장, 송승룡 강원기자협회장, 임홍국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RCY본부장, 이강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조준휘 강원대병원 응급의학과 센터장, 오세현 강릉아산병원 응급의학과장, 이태헌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 "선정한 과제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더 나은 구조·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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